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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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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를 출발하여 대한민국 남해안과 서해안을 따라 올라가 경기도 파주시(문산)까지 가는 남한 최대 규모의 장거리 국도이다. 동해안에 7번 국도가 있다면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77번 국도가 있다.
2번 국도의 시작점인 옛 부산광역시청교차로에서 출발하여 최종적으로 자유로 종점에서 끝나게 된다.
2. 구간[편집]
2001년 8월 25일 대통령령 제17348호 일반국도노선지정령으로 인해 제정되었으며 우리나라를 L자로 지나는, 남한 구간만을 고려하는 경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국도. 현 총 구간길이는 도로현황조서 2020 기준 710.977km이다. 그냥 서해안과 남해안에 붙은 도시들과 섬들은 거의 다 경유한다고 보면 된다.
대한민국 남해안과 서해안을 모두 아우르는 거대한 국도 계획[2] 에 의해 기존에 있던 지방도들을 적절히 섞고 기존 도로들을 잘 배합한 도로라 할 수 있겠지만 현실은 시궁창. 이 노선은 아직 상당수가 미개통 구간이다.(2021년 연말기준 미개통 길이만 50km에 달한다.) 전라남도 구간이 그림으로 나와있는 기사. 이 도로가 지나는 섬들 사이는 다리로 연결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다리들은 각각 고유의 특색을 갖춘다고 하니, 모든 다리가 완공된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실제로 77번 국도의 일부는 한국도로교통협회가 공모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에 뽑혔다. 그래도 10년 전의 문서와 비교하면 많은 부분이 개선 된 것으로, 20개에 달했던 미개통 구간이 지금은 6개까지 좁혀진 상황.
다만 완공 예정 시기가 전라도 구간은 2027년 이후, 전 구간은 2030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자동차를 타고 남한의 77번 국도 전 구간을 드라이브해 보고 싶은 꿈이 있다면 앞으로 10년 이상을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거대한 다리들을 보고 싶으면 직접 인터넷에 '77번 국도'라고 검색해보면 된다. 상당히 설레는 다리가 많다. 백야대교나 마창대교 같은 다리는 이미 완성이 되어 있는데 참으로 거대하다.
지자체 사정에 따라 도로계획의 질, 속도가 차이가 많이 나는 것도 문제다. 가령 전라남도 구간의 경우 재정규모가 작은 지역이 밀집된 서남부 지역은 대부분 기존 국도를 이용하며 해안선, 심하면 약간 내륙을 타게 되어있지만 재정이 두둑한 여수시 구간은 순천, 하동을 경유하지 않고 10여개의 대교와 해저터널을 지나도록 되어 있어, 고흥에서 여수를 지나 바로 해남으로 넘어가는 다이나믹한 여정을 지난다. 해당 구역 지도를 보면 정말로 아예 바다 위를 날아다닌다! 심지어 여수시는 고흥구간 개통에 맞추어 여수를 지나는 국도 구간을 4-8차선으로 개량하고 자전거길에 전망대까지 잔뜩 만든 걸로도 모자라 모든 구간의 다리들이 통행료를 일절 받지 않는다. 실제로 77번 국도를 타보면 팔영대교를 지나 여수시 관할을 벗어나 고흥에 진입하기 시작하면 도로가 바로 드르륵 거리기 시작한다. 이러한 구간별 차이를 줄여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 신안군 압해읍 복용리 - 전남 무안군 운남면 성내리 구간을 연결하는 가칭 운남대교가 2013년 12월 27일 개통하였으나 교량의 정식 이름을 한동안 확정하지 못하였다. 무안군은 운남대교를, 신안군은 신안대교를 주장하였다. 결국 양 군은 김대중대교에 합의하였고 국가지명위원회에 의해 확정되었다. 김대중대교라는 이름은 2014년 4월 4일부터 공식 사용되고 있다.
77번 국도의 특징 중 하나는, 이렇게 길고 긴 국도임에도 불구하고 타 국도와 공유하지 않는 단독구간만을 살펴보면 터널이 딱 2개[3] 존재한다는 것이다(여수~고흥 구간의 낭도터널(길이 364m), 안면도~보령 구간의 보령 해저터널(길이 6,927m)). 바닷가를 따라가기에 터널의 필요성이 적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아직 이 국도의 구간 중 개량되지 않은 시골길이 많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2.1. 부산 - 경남 고성 구간[편집]
부산 ~ 통영간은 거가대교가 없었을 때도 77번 국도보다는 14번 국도(남해안대로) 경유가 주 루트였다. 77번 국도 창원 - 통영 구간은 선형이 불량한 해안도로이다. 고성반도의 동쪽 해안을 따라 북통영IC 에서 14번 국도와 합류한다. 고성 거류면 소재지 ~ 장좌리 조선소 구간은 우회 도로 및 직선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통영시 중심지는 경유하지 않으며 시 북쪽의 도산면만 경유한다. 도산면 ~ 삼산면 방면 교량은 미개통 상태이다.
2번 국도 및 고성군 내 14번 국도 중첩 구간을 제외하면 전 구간 왕복 2차로이다.
2.2. 경남 고성 - 여수 구간[편집]
고성- 사천 구간은 해안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 지어져 있는데, 인근 지형이 험해 수많은 고갯길을 넘어서 지나가게 되어 있다. 1010번 지방도와 일부 구간을 공유한다. 1010번 지방도는 미개통 상태인 77번 국도 단절 구간(고성군 중심부 - 장지삼거리)을 연결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사천시 구간은 옛 삼천포시의 중심을 동서로 관통한다. 그 후 삼천포대교를 건너 남해군으로 이어진다. 남해군 내에서는 거의 전 구간이 3번 국도와 19번 국도와 중첩되며, 고현면에서 19번 국도와 분기된다. 19번 국도는 하동군 방면으로, 77번 국도는 여수시 방면으로 이어지나 여수 - 남해 해저터널은 미개통 상태이다.
타 국도와 중첩되지 않는 77번 국도 단독 구간은 대부분 왕복 2차로이고, 삼천포대교 - 남일대 구간만 왕복 4차로 이상이다.
2.3. 여수 - 해남 구간[편집]
- 중첩 구간인 고흥 도양읍 - 남양면 (27번 국도), 보성 조성면 - 보성읍 (2번 국도), 보성읍 - 장흥 안양면 (18번 국도), 장흥 용산면 - 강진 마량면 (23번 국도) 구간은 각각 문서도 참고.
남해 방면 해저터널이 건설될 예정인 여수 석유화학단지 부근에서 여수 시내 방면으로 이어진다. 여수 시내 구간은 17번 국도 엑스포대로 개통으로 지정해제 된 좌수영로 둔덕삼거리 이후 구간을 포함한다. 돌산대교를 건넌 후 돌산도내 구간은 모두 17번 국도와 중첩된다.
여수시는 남해안 지자체 중 가장 77번 국도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곳인데, 여수시 - 고흥군 구간을 중간에 있는 섬을 통해 모조리 잇는 대규모 계획이 세워져 있는 상태이다. 11개의 교량으로 여수와 고흥을 이어주는 이 구간의 명칭은 백리섬섬길로 명명되었으며, 2021년 현재 돌산도- 화태도(화태대교), 백야도 - 화양면(백야대교) 및 화양면 - 영남면 구간 5개 교량(화양대교, 둔병대교, 낭도대교, 적금대교, 팔영대교)이 완공되어 있다. 여수 - 고흥 연결 자체는 완성된 상태인데, 22번 지방도를 통해 여수 시내로 가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해당 구간을 왕복 4차로로 모두 개량한 상태이다.
2017년에 고금 - 완도 간을 이어주는 장보고대교가 개통되어, 여수 백야도부터 해남까지는 단절 구간이 없다. 그러나 도양 - 고금 구간은 이어져 있긴 하지만 사실 억지로 번호만 이어놨지, 끊긴 거나 다름없다. 남해안을 잘 따라가다 갑자기 도양에서 27번 국도를 타고 140도 턴을 해 북쪽으로 올라가더니 대서 방향으로 또 빠지고 조성에서 2번 국도를 타다가 또 18번 국도로 갈아타고 안양면까지 가서 용산면 방향으로 빠졌다가 또 23번 국도를 타고 간다. 140km를 훨씬 넘는 매우 긴 구간이지만, 정작 직선거리는 35km도 채 안된다. 섬들을 따라 다리를 놓아 도양 - 거금 - 금당 - 금일 - 조약 - 고금이나, 도양 - 거금 - 금당 - 회진 - 마량 - 고금으로 이어본다고 해도 45km 남짓. 전라남도와 해당 지자체에서는 섬들을 따라 다리를 놓으려고 계획은 하고 있다. 이 계획 구간은 27번 국도로 지정되어 있다. 설령 이 직선도로가 국도로 개통한다고 해도 도로 관리 문제로 기존 노선을 국도에서 제외하고, 신선을 77번 국도로 하는 것은 전라남도에서 반발할 가능성이 크다.
고흥 - 완도(고금) 구간은 일부 숏컷을 제외하면 대부분 타 국도와의 중첩 구간이다. 신지대교, 완도대교 를 통해 해남 - 고금을 이어준다. 13번 국도와 완도교차로 - 완도대교 구간이 중첩되나, 77번 국도는 완도의 서쪽 해안선을 크게 돌아 우회하는 선형을 가지고 있다.
땅끝으로 유명한 해남의 땅끝마을을 경유하며, 이 구간은 77번 국도 단독 구간이다. 땅끝이라고는 하나 실제로 77번 국도의 최남단은 해남 땅끝마을이 아닌 완도군 청해진서로 469 인근의 완도읍 사정리삼거리[4] 이며, 이 곳이 대한민국 국도의 최남단이기도 하다. 섬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본토만 따지면 최남단은 해남군 송지면갈두리삼거리이다.
2.4. 해남 - 영광 구간[편집]
해남 - 영광 구간은 신안군 일대의 수많은 섬을 모두 다리로 연결하여 해안을 따라 달릴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바다가 보이는 구간이 많지는 않지만, 거의 전 구간을 해안도로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해남 땅끝마을에서 남리교차로 까지는 왕복 2차로 구간이다. 이후 남리교차로 부터 목포 방면으로는 모두 왕복 4차로로 개량되어 있다. 남리교차로 - 우수영교차로 까지는 18번 국도 중첩 구간이며, 우수영교차로 - 구지교차로는 단독 구간이다. 이 구간은 남해안의 77번 국도 단독 구간 중에서는 드물게 왕복 4차로로 개량된 구간인데, 수도권, 광주, 목포에서 진도를 이어주는 주요 교통로로 수요가 많은 구간이기 때문이다. 다만 77번 국도는 목포 방면이 단절되어 있어 49번 지방도와 목포대교, 2번 국도를 거쳐 목포로 가야 한다. 목포항 인근의 달리도, 율도를 경유하여 신안군 압해읍으로 이을 계획이 있으며 2021년에 착공하였다.
신안군청이 위치한 압해도를 남북으로 관통하며, 김대중대교(2013), 칠산대교(2019) 개통으로 무안군, 영광군 방면으로 연결되었다.
영광군 염산면 구간은 불갑천을 넘는 구간이 단절되어 있었으나 2019년에 개통되어 연결되었다. 그러나 77번 국도를 따라서 주행하면 최단거리 3.4km인 송암교차로 - 염산초등학교 구간을 11.8km에 걸쳐 돌아가게 지정되어 있다. 영광군 백수읍의 백수해안도로는 77번 국도에서는 지정이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손꼽히는 경관 좋은 해안도로로 유명하다. 백수해안도로가 빠지고 대신 77번 국도로 지정된 대신길은 폭이 좁은 시골길 두 개를 각각 일방통행으로 지정하거나 1.5차선 정도의 너비를 왕복 통합차선으로 운영중이므로, 단순 통과 목적이라면 해안 도로쪽이 아직도 유효하다.
백수읍을 지나면 영광대교(2016년 개통)를 건너 홍농읍 방면으로 연결된다.
2.5. 영광 - 태안 구간[편집]
영광 - 고창 간은 더 잘 개량되어 있는 22번 국도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용대삼거리에서 팔형치사거리까지는 22번 국도와 중첩된다. 그 후 22번 국도는 선운산IC 방면으로, 77번 국도는 동호해수욕장 방면으로 연결되나 2021년 현재 77번 국도는 부안 방향이 단절되어 있다. 가칭 노을대교로 연결될 예정이다.
30번 국도로 지정된 변산반도 일주 구간의 대부분이 77번 국도로도 지정되어 있다. 그 후 새만금교차로에서 분기되어 77번 국도는 새만금 방조제를 통과한다. 방조제 전 구간이 77번 국도이며, 새만금 북방조제 구간은 한때는 4번 국도 였으나 2021년에 4번 국도 지정이 변경된 후로는 12번 국도와 77번 국도만 새만금방조제를 경유한다.
군산 - 서천 구간은 거의 전 구간이 4번 국도, 서천-보령 구간은 21번 국도와 중첩되어 있다. 서천군-보령시 구간은 607번 지방도가 조금 더 해안에 가깝게 달리고 있다.
원산도에서 안면도까지는 원산안면대교가 2019년 12월 26일 개통하고, 보령 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는 보령 해저터널로 2021년 12월 1일에 개통했다. 이로써 안면도와 보령 간 이동 시 차량선적나루 또는 서산방조제까지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졌다.
2.6. 태안 - 화성 구간[편집]
안면도와 태안반도 일부를 남북으로 종주하며, 그 이후는 차례대로 32번 국도(태안~서산), 29번 국도(서산~대산), 38번 국도(대산~포승)와 중첩되어 평택 포승읍으로 이어진다. 포승읍에서 38번 국도와 분기되고 남양대교를 건너 화성시 방면으로 이어진다. 포승 ~ 조암(우정읍) 구간은 82번 국도와 중복된다.
우정읍 - 남양읍 구간은 미개발지로 남아있어 도로가 끊어져 있을 뿐더러 공사를 시작할 수 있는지도 불확실하며, 남양읍 구간은 남양로의 완전 개통 이전 국도로 지정된 터라 남양시장 내부를 지나는 등 국도 지정이 상당히 지저분하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화성IC가 먼저 생기면서 남양-우정 구간 문제는 더 심해졌다. 77번 국도 남양-우정 구간이 1991년 계획 이후 무려 32년 째 답보 상태라서 화성IC를 통해 우정읍으로 가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5] . 2023년 9월 기준 우정읍으로 가려면 화성IC가 아니라 정남IC에서 빠져야 한다. 2023년 지금도 남양-우정 77번 국도 사업은 해당 구간 내에 있는 토지주들의 토지수용 결사 반대로 인해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화성시민들은 해당 토지주들에 대해 극도로 부정적이며 알박기 하지 마라, 지주들 죽든 말든 깡끄리 밀어 버려야 한다, 얼른 죽어라같은 극단적인 발언들까지 쏟아내면서 반발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남양-우정 77번 국도 사업에서 문제되는 구간이 길이로는 꼴랑 50m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 토지주들만 어떻게 누를 수 있으면 남양-우정 구간 도로 개설은 금방 된다.
화성 남양읍 - 안산 초지동 구간은 2017년에 신설된 도로(남양초지로)가 개통되어 연결되었다.
안산, 시흥 구간은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국가산업단지, 오이도, 배곧신도시를 경유한다.
남양초지로 구간은 왕복 4차로, 반월국가산업단지 및 시화국가산업단지 구간 왕복 6차로 이상, 오이도 - 월곶동 간 서해안로는 왕복 8차로 이상으로 지어져 있다.
2.7. 시흥 - 파주 구간[편집]
- 인천 - 서울 간 중첩 구간은 6번 국도 문서 참고
소래대교를 통해 인천광역시로 진입한 후 아암대로를 통해 인천역 방면으로 이어진다. 아암대로는 원래는 연수구의 해안도로였으나, 현재는 송도신도시가 들어서며 해안도로라고 부르기엔 미묘한 도로가 되었다. 아암대로 구간은 제3경인고속화도로와 연계되는 간선 도로이며 교통량이 많아 옥련IC - 고잔TG 구간이 모두 입체교차되었고, 옹암교차로에 지하차도가 신설되었다(2017).
인천 구도심 구간 77번 국도는 42번 국도, 6번 국도와 중첩된다. 해당 문서 참고.
한강은 양화대교를 통해 건너며, 양화대교부터 가양대교까지의 강변북로가 77번 국도로 지정되어 있다. 직결되는 자유로 전 구간도 77번 국도이다. 자유로 종점 자유IC에서 1번 국도와 교차하며 종료된다.
2.8. 미개통 구간[편집]
2.8.1. 남해안[편집]
- 경남 통영시 도산면 저산리 - 경남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삼산대교(가칭)라는 이름으로 교량 건설 예정이다. 길이 약 1,100m 교량을 건설하자는 주장이 있기는 하나 정부에서 회의적인 반응이라 아직 착공할지 안 할지도 모르는 상태.
- 경남 남해군 서면 남상리 - 전남 여수시 낙포동
가칭 한려해저터널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2021년 8월 24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다.# 이에 따라 2029년까지 남해군 서면과 여수시 상암동을 잇는 총 7.3㎞ 길이의 해저터널이 건설된다.
- 전남 여수시 남면 화태리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백야대교[A] - 제도대교 - 개도대교 - 월향대교 - 월호대교 - 화태대교[A] 를 통해 섬들을 쭉쭉 이어 나가는 형식으로 건설될 예정이라 한다. 연결되는 모습은 이 기사를 보자. 함께 미개통 구간이었다가 먼저 개통된 여수-고흥 연도교 사업에 비해 사업 승인이 늦었으나 2019년 1월 29일 문재인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되어 공사에 파란불이 켜졌다.
2.8.2. 서해안[편집]
-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매월리 - 전남 신안군 압해읍 신장리
화원반도 ~ 목포 달리도 ~ 목포 율도 ~ 압해도를 연결할 예정이다. 위의 돌산-화태도-백야도 구간과 함께 '서남해안 관광도로'로서 2019년 1월 29일 문재인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되었다.
- 전북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화성호 간척지 예정 구간이 끊겨 있다. 간척 사업이 2009년 이후 완전 중단된 상태. 여기는 간척을 해야 착공 가능하기 때문에 최후의 최후까지 미성 구간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3. 교차로 목록[편집]
[1] 다만 새만금방조제에서 북쪽에 있는 노란 부분은 건설되지 않는다. 군장국가산업단지라는 이름으로 새만금과 마찬가지로 간척할 계획이었으나 백지화되었고 해당 지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되어 부활도 불가하다.[2] 도로현황조서 2013에 따르면 모든 구간 완공시 그 길이는 1,202.644km(중복 546.105km 포함)에 달한다. 한반도에서 가장 긴 국도인 5번 국도가 거제시에서 중강진까지 한반도를 종단으로 관통하는데 1,252km인 것을 감안했을 때 이 국도의 길이가 어느 정도인지는 상상에 맡기겠다. 남한 최장의 국도라는 것은 일단 분명하다. 남북통일이 되면 어디로 연장될지가 궁금하다. 도로현황조서 2015에 따르면 최종 종점은 개성시라고 하며, 전 구간 완공시 총 길이는 도로현황조서 2013에 명시되어 있던 1,202.644km보다 더 긴 1,254.4km라고 한다.[3] 새만금 방조제 신시도 구간의 신시터널(길이 70m)도 단독구간의 터널이었는데, 12번 국도가 개통하며 이 구간이 공동으로 지정되었다.[4] 해남 송지면갈두리 삼거리와의 위도 차이가 0.0003도, 거리로 환산하면 30m 미만의 차이에 불과하나 정말 미세하게 완도가 더 남쪽[5] 아예 못 가는 건 아닌데 비좁은 농로를 막 지나다녀야 하고, 화물차는 차폭이 커서 지나갈 수 없다. 승용차도 기아 카니발같은 미니밴이나 팰리세이드 정도 되는 차량은 남양-우정 사이에 있는 농로를 못 넘어간다.[A] A B 완공[6] 목포 앞바다 섬들 '살기 좋고 가고 싶은 섬' 거듭난다, 2021-02-19, 뉴스핌[7] [풀뿌리K] 고창-부안 잇는 노을대교…국도·국지도 계획 포함되나?, 2021-07-14, 한국방송공사